3가지 클라우드 무료 용량만으로 버티는 전략이다. 월 구독료를 내지 않으면서 클라우드를 쓰고 싶었다. 각 서비스가 주는 무료 용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았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아이클라우드를 무료로 쓰고 있다.
사진: Pexels / Amar Preciado클라우드 무료 용량 비교
| 서비스 | 무료 용량 | 유료 시작 | 특징 |
|---|---|---|---|
| Google Drive | 15GB | 100GB/월 2.99$ | 지메일+구글 포토 통합 |
| Microsoft OneDrive | 5GB | 100GB/월 2$ | MS Office 연동 |
| iCloud | 5GB | 50GB/월 1.1만원 | 애플 기기 최적화 |
| Dropbox | 2GB | 2TB/월 11.99$ | 파일 동기화 최고 |
| Mega | 20GB | 2TB/월 10.68$ | 암호화 강점, 대용량 |
상황별 추천 전략
문서와 사진 위주 사용자
Google Drive 15GB가 가장 적합하다. 지메일과 구글 포토가 같은 저장공간을 공유하지만, 구글 포토는 압축 저장(고화질) 옵션을 선택하면 사진 용량을 아낄 수 있다. 구글 닥스/시트로 작업한 문서는 용량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므로, 15GB는 일반적인 문서 작업에는 넉넉한 편이다.
MS Office 사용자
원드라이브 5GB는 적지만, 오피스 앱과의 연동이 뛰어나다. 문서는 원드라이브에 저장하고, 사진은 구글 포토에 저장하는 식으로 분산 전략을 쓰면 된다. 원드라이브는 카메라 롤 자동 백업 기능이 있어서 휴대폰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다. 5GB는 사진 1500-2000장 정도 저장 가능하다.
대용량 파일 저장
Mega가 무료 20GB로 가장 넉넉하다. 엔드투엔드 암호화가 기본이라 보안에도 좋다. 큰 파일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때 유용하다. 다만 Mega는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유료 사용자에 비해 제한적이다.
내 무료 클라우드 운영 전략
나는 이렇게 운영한다. 문서와 스프레드시트는 Google Drive, MS Office 파일은 OneDrive, 애플 기기 백업은 iCloud, 대용량 공유 파일은 Mega에 저장한다. 총 무료 용량은 15+5+5+20 = 45GB다. 매달 1만 원 이상을 아끼고 있다.
핵심은 '이 서비스에는 이 용도만 저장한다'는 규칙을 정하는 것이다. 파일이 여기저기 흩어져서 나중에 못 찾는 상황을 막으려면 분류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무료 클라우드만으로 2년째 버티고 있지만, 저장공간이 부족할 때가 간혹 있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 15GB는 지메일 첨부 파일과 구글 포토 백업까지 포함하면 생각보다 빨리 찬다. 작년에 구글 포토가 고화질 무제한 정책을 종료하면서 더 빡빡해졌다. 현재 사용량이 13.5GB라서 머지않아 유료 전환을 고민 중이다.
개인적인 견해:
클라우드 업체들은 무료 용량으로 사용자를 끌어들인 후, 유료 전환을 유도한다. 구글은 한때 고화질 사진 무제한 백업을 제공했지만 정책을 바꿨고, 애플은 기본 5GB가 턱없이 부족하다. 유료 요금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건 알지만, 모든 서비스를 유료로 쓰면 월 3-4만 원이 나간다. 결국 2-3개로 서비스를 압축해서 유료로 쓰는 게 현실적인 선택이다. 나는 Google Drive 100GB(월 2.99$)를 가장 먼저 고려 중이다.
출처
- Google Drive 요금제: https://one.google.com/about
- Microsoft OneDrive 요금제: https://www.microsoft.com/ko-kr/microsoft-365/onedrive/compare-onedrive-plans
- iCloud+ 요금제: https://www.apple.com/kr/icloud/
- Mega 요금제: https://mega.nz/pri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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