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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도 AI로 코딩하는 시대, Cursor와 AI 가상 비서 활용법

사진: Pexels / Jakub Zerdzicki

Cursor란?

Cursor는 AI가 내장된 코드 에디터다. 기존의 VS Code 인터페이스에 ChatGPT 같은 AI 어시스턴트가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 차별점: 일반 챗봇은 코드만 알려주지만, Cursor는 코드를 직접 수정해주고, 오류를 찾아주고, 설명도 해준다.
  • 사용법: Cursor를 설치하고, 무료 플랜으로 시작하면 된다. 영문 인터페이스지만 프롬프트는 한글로도 충분히 소통된다.
  • 초보자에게 좋은 점: "이 코드가 뭘 하는지 설명해줘"라고 물으면 평범한 한국어로 설명해준다.

비전공자를 위한 조언

AI 코딩 도구는 만능이 아니다. 간단한 도구나 스크립트 수준에서는 훌륭하지만, 복잡한 웹 서비스나 보안이 중요한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내 업무에서 반복되는 10분짜리 작업을 없애겠다"는 목표로 접근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자동화하고 싶은지 명확히 정의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AI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코딩을 몰라도 AI와 대화할 수 있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 셈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 파일명 일괄 정리

첫 성공에 자신감을 얻어 두 번째 프로젝트도 도전했다. 다운로드 폴더에 쌓인 수백 개의 파일을 정리하는 스크립트였다. 프롬프트는 이렇게 입력했다: "다운로드 폴더의 파일을 확장자별로 분류해서 각 폴더에 자동으로 이동시키는 파이썬 스크립트를 만들어줘. 문서는 Documents, 이미지는 Images, 설치 파일은 Installers 폴더로 분류해줘." 결과는 완벽했다.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스크립트를 실행해서 파일을 정리하고 있다.

실제로 만든 업무 자동화 예시

처음 만든 건 정말 간단한 것이었다. 매주 금요일마다 팀원들의 보고서를 취합하는 작업이 있었는데, Cursor와 ChatGPT의 도움으로 완전 자동화했다.

**Step 1: 요구사항 정리하기**

  •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팀원 5명의 엑셀 보고서를 읽어서 하나의 파일로 합치는 파이썬 스크립트를 만들어줘"

**Step 2: 코드 생성하기**

  • ChatGPT에 위 프롬프트를 입력하자 바로 코드가 나왔다. Cursor에 붙여넣고 실행했다.

**Step 3: 오류 수정하기**

  • 한 번에 되는 경우는 드물다. "FileNotFoundError가 발생하는데 해결 방법을 알려줘"라고 물으면 AI가 원인과 해결책을 설명해준다.

**Step 4: 개선 요청하기**

  • "결과를 이메일로 자동 발송하는 기능도 추가해줘" → 별도 패키지 없이 smtplib로 구현한 코드를 제안해줬다.

**Step 5: 정기 실행 설정**

  • "이 스크립트를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자동 실행하게 설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 윈도우 작업 스케줄러나 맥의 launchd 설정 방법을 알려줬다.

실제 결과: 매주 1시간 30분 걸리던 보고서 취합 작업이 0분이 되었다. 버튼 한 번 누르면 끝이다.

AI 가상 비서 활용

Cursor 외에도 ChatGPT, Claude 같은 AI 챗봇을 코딩 비서로 활용할 수 있다.

  • 프롬프트 예시: "파이썬으로 엑셀 파일을 읽어서 각 시트의 데이터를 하나로 합치는 코드를 작성해줘. 오류 처리는 기본으로 넣어줘."
  • 결과: 실제로 작동하는 코드가 30초 만에 나온다. 문법을 몰라도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 디버깅: "오류가 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 이 에러 메시지를 보고 해결 방법을 알려줘" → 에러 메시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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