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스마트폰 보이스피싱 예방 필수 보안 설정 5가지

사진: Pexels / Noah Erickson

설정 1: 발신자 확인 및 스팸 차단 설정

**문제**: 보이스피싱 범죄자는 발신 번호를 조작해서 은행, 경찰청, 검찰청 등 공식 기관 번호로 전화를 건다.

**설정 방법**:

  • 아이폰: 설정 → 전화 → "발신자 ID 공유" 켜기 → "모르는 발신자 음소거" 켜기
  • 안드로이드: 전화 앱 → 설정 → "발신자 ID 및 스팸 보호" 활성화 → "스팸 전화 차단" 켜기
  • 통신사 앱: SKT T전화, KT 후후, U+ 전화 등 통신사 제공 앱에서 스팸 필터링 설정

**효과**: 등록되지 않은 번호나 스팸 의심 번호는 자동으로 차단되거나 경고가 표시된다.

설정 2: 문자 메시지 필터링 설정

**문제**: 스미싱 문자(악성 링크가 포함된 문자)는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택배, 건강검진, 백신 접종 등 일상적인 주제로 위장한다.

**설정 방법**:

  • 아이폰: 설정 → 메시지 → "알 수 없는 발신자 필터링" 켜기 → "피싱 및 스팸 신고" 활성화
  •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 → 설정 → "스팸 보호" 켜기 → "URL 미리보기" 끄기
  • 추가: 금융감독원 '스미싱 차단 앱' 또는 통신사 제공 문자 필터링 앱 설치

**효과**: 의심스러운 문자는 자동으로 스팸함으로 분류되고, 사용자가 실수로 링크를 누를 위험이 줄어든다.

설정 4: 보안 앱 및 금융 앱 추가 보호

**문제**: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원격 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해서 직접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설정 방법**:

  • 금융 앱: 각 은행 앱 내 보안 설정 → "다른 기기 접속 차단" 활성화 → "앱 잠금" 설정(PIN 또는 생체인증)
  • 추가 보호: 금융감독원 '금융 사기 예방 서비스' 가입 → 내 계좌에 1원이라도 이체되면 즉시 알림
  • 주의: 원격 제어 앱(TeamViewer, AnyDesk 등)을 설치하라는 전화는 100% 사기다

**효과**: 금융 앱은 이중 잠금으로 보호되고, 의심스러운 계좌 이체가 발생하면 즉시 알림을 받는다.

설정 5: 정기 백업 및 복원 설정

**문제**: 보이스피싱 피해로 스마트폰을 초기화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설정 방법**:

  • 아이폰: 설정 → Apple ID → iCloud → iCloud 백업 켜기 → "지금 백업" 실행
  • 안드로이드: 설정 → 계정 및 백업 → 백업 및 복원 → "Google 드라이브에 백업" 켜기
  • 주기: 자동 백업을 켜두면 매일 변경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효과**: 사고 발생 시 데이터 손실 없이 깨끗한 상태로 복원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은 기술적으로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지만, 스마트폰 기본 설정만 잘 해둬도 대부분의 시도는 차단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전화나 문자로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요구하면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하는 습관이다.

설정 3: 앱 권한 관리

**문제**: 악성 앱이 설치되면 연락처, 문자 메시지, 통화 기록에 접근해서 개인 정보를 빼간다.

**설정 방법**:

  • 아이폰: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각 항목별로 앱 권한 확인. 특히 문자 메시지, 전화, 연락처 권한은 꼭 필요한 앱만 허용
  • 안드로이드: 설정 → 애플리케이션 → 권한 관리자 → 불필요한 권한 가진 앱 확인 및 해제
  • 중요: 문자 메시지 접근 권한이 있는 앱이 무엇인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정당한 이유가 없는 앱이 문자 접근 권한을 요구하면 의심해야 한다.

**효과**: 악성 앱이 설치되어도 중요한 권한을 미리 차단했기 때문에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갤럭시 S26에서 즐기는 AI 음악·비디오 기능 — 실전 활용법 5선

사진: Pexels / Noah Erickson 갤럭시 S26, AI로 음악과 영상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 중 하나는 실시간 AI 오디오 처리다. 특히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기능이 3세대를 거치면서 단순한 녹음 편집 도구에서 실시간 사운드 믹싱 도구로 진화했다. S22 때부터 갤럭시를 써온 입장에서 이번 변화는 확실히 체감됐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S26에서 AI를 활용해 음악 감상과 영상 촬영을 더 재미있게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오디오 지우개로 라이브 콘서트 음악만 남기기 갤럭시 S26 오디오 지우개의 가장 큰 변화는 실시간(real-time) 지원이다. 이전 세대(S25)까진 녹화된 영상에서만 소음을 제거할 수 있었지만, S26부터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앱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콘서트 직캠(직접 촬영한 영상)을 찍을 때 특히 유용하다. 지난주 지인 결혼식에서 축가 영상을 찍었는데, 뒤에서 이야기하는 손님들 소리가 거슬렸다. 갤러리에서 오디오 지우개로 '군중(Crowd)' 레이어를 70% 정도 줄이니까 결혼식 분위기는 살아있으면서 축가 목소리는 훨씬 또렷해졌다. 총 6개 레이어(목소리, 음악, 바람, 자연, 군중, 기타 소음)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서 마치 간단한 사운드 믹싱을 하는 느낌이다. 2. AI 실시간 음성 포커스로 라이브 방송 선명하게 S26 퀵패널(Quick Panel)에는 '음성 포커스(Voice Focus)' 토글이 추가되었다. 카페나 야외에서 라이브 방송을 보거나 팟캐스트를 들을 때 배경 소음을 실시간으로 걸러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길거리에서 친구가 보낸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볼 때, 주변 차량 소음이 거슬린다면 퀵패널을 내려 오디오 지우개를 켜고 '강도(Strength)'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된다. 한 가지 신기했던 점은 예전처럼 갤...

AI 크롬 확장 프로그램 추천: 생산성 200% 올리는 필수 확장 프로그램 5선

사진: Pexels / Maximus Mazar 크롬 브라우저를 AI 비서로 바꾸는 확장 프로그램 5선 올해 초에 프로젝트 마감이 겹쳐서 이메일 응답, 회의록 정리, 자료 조사를 동시에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하루 8시간 중에서 순수하게 편지 쓰고 문서 정리하는 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때 알게 된 게 AI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었다. 하나씩 설치해 보고 나서 깨달은 점은, 브라우저 자체를 AI 비서로 바꾸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 확장 프로그램별로 내가 실제로 어떻게 썼는지를 함께 정리했다. 단순한 기능 소개보다 실전에서 느낀 점을 중심으로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Compose AI: 이메일 쓰는 시간을 반으로 줄인 방법 : 처음 써본 건 Compose AI였다. 작년 11월에 갑자기 영어 이메일을 30통 정도 보내야 하는 일이 생겼다. 내용은 다 비슷했지만 매번 첫 문장을 쓰는 게 부담스러웠다. Compose AI의 자동 완성 기능을 켜고 "Project timeline delay request"라고 입력하자 3초 만에 전체 이메일 초안이 나왔다. 내용 수정은 10초 정도 했고, 한 통당 평균 30초면 처리가 끝났다. 30통을 30분 만에 끝냈다. 직접 쓰면 최소 2시간은 걸렸을 작업이다. 톤 조절 기능도 실용적이었다. "Make it formal" 버튼 한 번으로 같은 내용을 격식 있는 표현으로 바꿔준다. 단, 한국어는 아직 영어만큼 자연스럽지 않다. 한글로 쓰면 간혹 어색한 표현이 나와서 검수가 필요했다. 2. ChatGPT for Google: 검색 습관이 바뀐 경험 : ChatGPT for Google을 설치한 건 올해 3월이었다. 평소 구글 검색을 하루에 50번 이상 하는 편인데, 검색 결과를 하나하나 열어보는 시간이 아까웠다. 이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구글 검색 결과 위에 ChatGPT가 요약한 답변이 표시된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프로 M4 vs 갤럭시 탭 ...

AI 음악 생성 서비스 Suno와 Udio 활용법 (저작권 포함)

사진: Pexels / Julio Lopez Suno vs Udio: 기본 비교 항목 Suno Udio 무료 크레딧 하루 50곡 월 1200곡 음질 보컬 포함 시 약간 기계음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움 장르 다양성 팝, 록, EDM에 강함 재즈, 클래식, 앰비언트에 강함 한국어 가사 지원 지원하지만 발음이 어색함 프롬프트 방식 스타일 키워드 중심 상세 설명 중심 Suno 실전 프롬프트 : Suno는 장르와 분위기를 키워드로 입력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실제로 `lo-fi hip hop, chill beats, no vocals`로 생성한 음악을 브이로그에 사용했더니 저작권 클레임이 전혀 없었다. 단, 보컬이 들어간 곡은 생성 품질이 불안정해서 악기 전용으로 쓰는 걸 추천한다. Udio 실전 프롬프트 : Udio는 더 구체적인 설명이 좋은 결과를 낸다. Udio의 장점은 리믹스 기능이다. 마음에 드는 곡을 생성한 후 `Remix` 버튼으로 길이를 늘리거나 특정 구간을 수정할 수 있다. Suno보다 악기 음의 자연스러움이 좋아서 클래식 기타 곡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저작권 정리: 상업적 사용 가능 여부 : **Suno**: 유료 플랜(월 $10부터) 가입 시 생성한 음악의 상업적 사용 권리를 가진다. 단, AI로 생성된 음악임을 공개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Udio**: 유료 플랜(월 $10부터)에서 생성한 음악의 완전한 소유권을 부여한다. 저작권 표시 의무가 없다. 두 서비스 모두 무료 플랜으로 생성한 음악은 상업적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튜브 수익 창출이 목적이라면 유료 플랜 가입이 필수다. 음악 길이와 편집 팁 : Suno와 Udio 모두 기본 생성 길이가 약 60~90초다. 유튜브 배경음악으로는 3~5분 분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Extend` 기능으로 이어 생성한 후 다빈치 리졸브 같은 무료 편집 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붙인다. 유튜브 채널에 사용할 브이로그 배...